쳐묵쳐묵/방에서 쳐묵쳐묵
채끝 스테이크 외
다쿠와즈
2018. 5. 1. 22:32
동생 결혼기념일 맞아 집에서 식사한다고 불렀다
맛있는것 해준다고 아침부터 장을 보고 이래저래 준비는 했는데
혼자서 한꺼번에 준비하려니 정신이 없었고
사진은 못 남겼다
쭈꾸미삼겹살, 무한피망, 스테이크, 아스파라거스, 치즈곶감말이, 명란마요 토스트, 고구마레몬조림, 술
몇개야...
그 때 굽고 남은 채끝이 좀 있어 주말에 꺼내먹는다
곶감치즈말이도 했고
사케도 데우고
백그람 남짓 두덩이라 적은양이 아닌데,
사진으론 작게 나왔는지
페북에 올렸더니 저거 먹어서 되는거냐고,
실망이라고 타박이 많았다
아냐 적지 않아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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