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의 물성은 정말 재미있다

어떤 변태가 머랭을 칠 생각한걸까


수플레처럼 부풀린 오믈렛을 구워봤다


굳이 흰자를 따로 분리해서 휘저을 필요도 없다

소금간은 조금 모자란듯 하고

짭짤한 소시지나 베이컨 따위를 안쪽에 넣고 반으로 접는다


어떻게 보면 콘독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계란빵이라면 사실 이런 느낌이어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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