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지근거리로 탄천이 위치하기에

종종 산책코스로 이용하곤 한다

자전거도 타고


각 시도마다 꽃길조성에 열심인 요즘이라

탄천도 봄이면 벚꽃길이 풍경이 상당한데


그동안은 분당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을 애용했다


얼마전 자전거를 타고 복정동을 향해 가던 중 언뜻 보니

이쪽으로의 꽃길도 꽤 예쁘겠다는

인상을 받는다


주말을 앞두고 내린 비와 쌀쌀해진 날씨,

불어대는 바람으로 꽃잎이 많이 날아가버렸지만

길을 걸으며 즐기기엔 충분히 좋았다


동네에 함께 산책하며 이야기 나눌 친구

두엇 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요즘은 종종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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