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출장은 이걸로 세번째가 되는데,
이전 두번은 평일 중간인데다 팀장님 동행이라 정말 일만 마치고 돌아왔다만
연휴 전날,
혼자 다녀오는 출장이라니
하루쯤 더 지내고 올라올 궁리를 한다
그리하여 출장 준비라고 하면,
뭘 먹고 올라올까 두근두근
이었으면 좋겠으나
전날에도 늦은 야근이 이어져
집으로 돌아오니 뭘 알아볼 기운이 없더라
어짜피 앞으로도 종종 다녀올 길이고,
이번에는 대강 눈에 띄는곳 다녀볼 생각으로 정리
출장업무 마치고
다음날 해운대에 들러보니
BIFF기간이었네
잠시 둘러보기만 하고 말았다
썩 관심가는 행사는 아니었지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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