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윤중로를 향해가던 길에, 교통편을 갈아타야해서 내렸던 동작역

길건너 보이는 풍경도 충분히 예뻐서,

그리고 아마도 이런날 윤중로에 간다면 

길에는 마치 김밥 속마냥 빽빽한 사람들이 예상되어서

일단 한번 볼까하고 들어섰다


사람들 많은 벚나무 주변에 얼쩡대기보다,

공원을 크게 두르는 산책로를 걸었다 

사실 올해 벚꽃은 아쉬울일 없이 실컷 보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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