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칠리콘 카르네를 한번 집에서 만들어본 이후로
종종 만들어 먹게 되었다
요리의 이름이 친숙하지 않을 뿐이지
막상 몇번해보면 카레 끓이기와 크게 다르다 할 것도 없다
소고기 반근에, 칠리콩, 칠리토마토 다이스, 플럼토마토 통조림 한개씩, 그리고 몇몇 허브재료들만 있으면
한통 넉넉하게 만들어 두고서는
나쵸칩에 곁들여도 좋고
또띠아에 곁들어 퀘사디아를 해먹어도 좋다
그도저도 귀찮으면 따끈한 밥위에 얹어 덮밥처럼 먹어도 나쁘지 않다
오늘 저녁 재수씨가 집으로 와서 저녁을 같이 먹는데,
퀘사디아나 한번 더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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