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충정로 생활 며칠 안남았네

집에오는 길 

뀌숑에 들러 빵을 몇가지 샀다


알게 되어 참 좋았던 가게인데

아쉬운 마음이 좀 생겨


오늘은 바게뜨가 일찍 나갔나봐요?

빵바구니가 비어 있길래

아...오늘은 굽지않았어요

그렇구나


바닐라 향이 도는 마들렌과 휘낭시에는 

어디 견줄만한 데가 잘 없다 

크로와상도 버터 향이며 결이 훌륭했고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