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고 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서울의 여건이 그렇다
하지만 염천교 구둣길이 사라지는가보다
가림막을 해놨던데, 그런 트윗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여긴 보존하기로 된 것 아니었나?
한번쯤 더 댄스화 맞추러 가봐야 하는데
그러고 나서도 발길을 미뤘다 한참
연휴 직전이 되어서야 들렀다
이곳에서 맞춘 첫 댄스화를 이년간 내리 신었다
많이 닳았고, CSI 준비도 할 겸 새로 하나 장만해야지
가죽을 한참동안 골랐다
뱀피를 넣어볼까? 색을 좀 다르게 해보고 싶어
보라색?
어찌어찌 골라낸건
감색 베이스에 레오파드로 포인트
잘 나올지 모르겠네
치수를 재고 찾을 날짜 정하면서 슬쩍 물어봤다
사장님,
혹시 여기 없어진다고 하던가요
공사하는 것 같더란 이야기 듣고 깜짝 놀랐어요
그럴 것 같지는 않다고,
오세훈 시장 때야 그런 이야기 나왔지만
지금은 오히려 도시재생 쪽으로 가고 있으니
건물은 남을 것이되
오히려 걱정은 사람이겠지
가게일 이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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