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홈플러스에서 집어왔던 와인
라벨지가 이뻐서 골라왔던 기억이다
스파이시한 향이 있고, 그래서 내취향엔 약간 별로...
독특했던점은
막 땄을때의 맛보단
좀 변질된 후...랄까
개봉 후 좀 지났을 때의 맛이 더 기억에 남는편이라는 것
두잔정도를 남겨두고 2주짜리 훈련을 갔다왔는데,
상했겠지만...싶어하면서도 아까우니 먹어야지-_-라는 비루한 마인드로 마셨음
근데 의외로 감칠맛 나는 산미가 도드라지게 되면서 좀 더 독특한 느낌이 되버렸다고...
728x90
'쳐묵쳐묵 > 방에서 쳐묵쳐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 아직 슈를 몰라 (2) | 2011.06.15 |
---|---|
선물 사다달라고 조른 보람이 있네 - 메이플 딜라이트 (0) | 2011.06.07 |
마카롱보다 더 달게요? - 손병욱베이커리 (2) | 2011.05.14 |
얜 좀 아니었나봐 - 쁘띠 비스트로 (0) | 2011.05.13 |
칵테일 이야기2 - 군인의 물방울 (0) | 2011.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