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부산에서 뭘 먹어야겠다,
정해두지 않았지만
맥주 마실곳은 정해 두었는데,
뽈뽈 돌아다니다보니
의도하던 것과는 다른 곳에서 맥주를 퍼마시게 되었다
독일식 펍이라는
아인하이트
기간 행사로 '옥토버페스트' 메뉴가 제공되었는데,
6종의 옵션 중 3가지를 고르고
클라우드는 무제한으로 제공,
안주도 곁들여진다
마이셀 바이스
올드라스푸틴
퀘스트리쳐를 선택했고
클라우드 두잔 더
맥주 라인업이
아주 독특하다는건 아니지만
이맘때, 옥토버페스트
그 이름을 마주치게 되니
외면할 수 없었다
그렇잖아도
요즘 여행다닐 때 생각이
드문드문 들곤 했거든
그나저나, 당분간 술좀 줄여야지 했는데
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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