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를 서성대다 눈에 띈
2층자리 브리오슈 도레
디저트 맛있다더라는 이야기에
여의도점 가보려고 눈여겨 두었던 곳인데
여기서 보이네
그렇잖아도 카페하나 찾아들어갈 참이라
올라간다
어쩐지 들어서기 쥬뼛거리는 분위기지만
단정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준이 보장되는 디저트를 제공받을 수 있었는데
일반 카페보다 비싼것도 아닌 가격이라
만족스럽다
카푸치노 맛도 꽤 좋았고
안내 받은 창가쪽 자리에서 내려다 보이는
해변도 기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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