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부터 모히토를 주문해보려 그렇게나 벼르고 있었지만
비가 오래 내린 이번 여름 재료 수급문제로 기회가 안닿고 있었다
그러던 것을 드디어 맛보게 되었는데

가게 들어서자 바로 모히토 주문 가능한지부터 물었다
다행히 된다니

자리에 앉아 기다릴겸 오랜만에 찾은 가게 내부를 슬슬 둘러봤다
항상 눈에 띄는 외바퀴 수레
오늘은 밤에 가서 그런가 전등 불까지 켜두어,
더 눈길이 갔던 참이었는데
주인이 그곳으로 다가가 재료를 수확!!하는게 아닌지

아...단순 데코용 오브제인줄 알았더니 애플민트를 키우는 용도였다
그 위트에 새삼 웃고 모히토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질 수 밖에

그리고 맛본 모히토는 역시나 훌륭했다
임관 전 팩토리에서 맛보았던 모히토 만큼이나 좋았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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