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 면담 이후로,

실장님 면담 이어졌다


이번에 그 차장님을 사수로 붙이려던게

이유가 있었다며 설명해준다

여름쯤 스스로 업무역량에 자신감 떨어져 있던 상태는

극복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몇가지 프로젝트들 진행해낸 결과 기획쪽에 강점이 있어 보인다

둘이 같이 ad-hoc 프로젝트 쪽으로 집중시켜 보려 했다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실장님이 진행하던 제안작업 백업한 적이 있었고

새로운 프로젝트 몇개 시작한게 있긴하다


하지만 실장님 평가에 납득하지 않는데,

이야기 해준 프로젝트들에 대해 딱히 공을 들인 기억이 없거니와

관여한 비중 자체가 낮았던 것 같아서


기획단계 방향설정이나

배경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는 이야기를 내가 체감할 수 없네요


원래도 나 뭐 잘해요 이야기 하기 어려운 사람인데

이런 상태다보니

자소서 쓰기가 더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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