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을 시작했다 지터벅, 입문반

동호회 시작한지 3년 채 되지 않는 경력이다


함께 강사해보자는 이야기를 선뜻 받아들인것 같은데

막상 무슨생각으로? 싶은거지


첫강을 마친 지금까지도 얼떨떨 하다


강습생이 적지는 않게 모여 일단 안심이지만

또 그런 생각이 든다

첫날 들어보니 구리다고,

다음주엔 확 빠지는 건 아닐까


성비가 안맞는데,

강습중에 짝은 어떻게 맞춰야 하나


별별 고민 이만저만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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