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약을 먹게 되었다

한달 좀 지났나


요즘 많이들 쓴다던 grn설명을 듣다가

그 기전이 썩 그럴듯 해

나도 한번...? 생각을 했는데요

어느날 엄마가 이상한 생약 가져다 놓으셨더라고


심지어 가격도 비싸


설명서같은게 있어서

읽어봤더니 더더욱 미심쩍은데

아무튼 먹고 있거든


입안이 바짝바짝 마르고

그러다보니 입맛도 떨어지고


이거 아무래도 무지 고카페인

그런것 같은데

심장이 제자리에서 몇센티쯤 들떠있는 기분이라

영 컨디션이 별로라고


입안 붓고 침삼키기 힘들고 난리인게 벌써 3주째 되어가는데

낫지를 않는 탓 역시 그 때문인가 싶고


왜 컨디션 안좋으면 그렇잖아요

세상만사 의욕없음


그랬는데 요며칠 좀 돌아다니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었고 

좋았다

결론은 연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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