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도 칼국수를 먹더니
오늘 점심도 칼국수네 칼국수 특선인가 ㅋㅋㅋ

전에 확인해 두었던 집이긴 한데, 동선상 찾아갈일 없지 않을까 해두던 곳이다
그런데 재미있는게 택지지구의 카페 안드로메다를 찾으러 다니던 중에 떡하니 눈에 띄더란 일이다
그리하야 웨이포인트 찍어두었다가 여전히 꾸리꾸리한 날씨를 핑계삼아 이 집을 찾아갔다 ㅎㅎ

사진보면 알겠지만, 해물이 반이다
가격을 생각하면(6000) 이건 뭐 장사를 하자는거요...ㅋㅋㅋ

맛은, 아 이만큼 해물이 쌓여 있는데 국물이 맛없기도 힘들잖아!! 
낙지, 오래 삶겨진 질긴 상태가 아니라 맛있었고 
홍합이랑 바지락도 껍닥에서 깔끔허니 잘 떨어지는걸 보면 선도도 좋구나 싶다

무엇보다!! 김치가 맛난다 익은김치의 신맛이 시큼하지 않고 상콤한 느낌인데 손이 자꾸 가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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