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으로 근무지가 바뀌게 되면서
아쉬울게 거의 하나도 없을것 같은데
다만 한가지 아쉬워질만한 곳이라면 속초의 홍차 카페 일요일들
정말이지 속초에서 홍차를 전문으로 다루는 곳이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 양양에서 드립 전문점인 커피창고를 만났을때도 그랬고 최근 속초에 생긴 컵케익집도 마찬가지
언제나 랍상소총은 아쉬움이지만
주인장의 홍차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신데다 이런저런 재주도 좋으셔서
항상 기분좋은 집이다
그러고 보면 오랜만의 방문이었다
선택은 기문
은은한 훈연의 기품이 맘에드는 클래식
728x90
'쳐묵쳐묵 > 밖에서 쳐묵쳐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차뿐 아니라 녹차 백차 종합 찻집 - 삼청동 사루비아다방 (0) | 2011.06.05 |
---|---|
열무냉면 아니죠, 열두냉면 맞습니다! - 상도 사리원 (0) | 2011.06.05 |
덜덜이 적 냉冷면은 아니라도 - 속초 함흥냉면옥 (0) | 2011.06.03 |
간만에 땀을 뻘뻘흘리면서 - 강릉 형제칼국수 (0) | 2011.05.14 |
since 1986...나와 연식이 같군! - 강릉 오솔길 (0) | 2011.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