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몇~개월전부터 가봐야겠다고 벼르고 있던 곳이며
지난 휴가때는 뚜벅뚜벅 찾아갔더니 일요일은 쉽니다로 좌절을 먹였던 사루비아 다방
이모랑 엄마 모시고 점심을 먹은 뒤 이곳으로 향했다ㅎㅎ
홍차라는 키워드로 찾은 곳이었는데
실제 메뉴들을 보면 차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다루는, 가게이름대로 다방이다
삼청동 골목 가장 안쪽에 위치한데다 그러고서도 약간 외진곳에 자리하다보니
우리가 도착했을때 다른 손님들은 보이지 않았다만
꼭 만수무강 하셔야 할 집이다 ㅠ_ㅠ
내 베스트인 정산소종을 주문
점잖은 훈연향은 티팟이 내 앞으로 나오면서부터 피어져올라
날 설레게 만든다
사랑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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