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둔지 일주일이나 지나서
진지하게 마시곤 이런말 하는게 춈...공정치 못할 수 있지만
첫 개봉시 감상도 썩 맘에 들진 않았다고 분명하게 기억한다
그간 메를로 와인을 마시며 기대하게 되었던 경쾌함도 없고
다소 질낮게 느껴지는 신맛이 지배적이어서
더 기대하고 싶은 맘이 없던 녀석
가격도 저렴하니
차라리 아주 캐쥬얼한 느낌이었다면 실망감이 덜했을것 같은데
어정쩡하게 묵직함을 따라가려했다고나 할까
그간 골라왔던 와인들 중 가장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 같다
비슷하게라면 졸리 모스카토때정도?
+그리고 웨하스
어릴때 참 좋아하던 과자 중 하나였는데
고급스럽기도 했고
부스러기가 좀 곤란하긴 하지만
바닐라향의 과자라면 지금도 거의 없으니까 포지셔닝은 분명한데
어쩌다 이젠 팔리지 않아 땡처리로 재고정리나 되는 신세가 되었을까
쨌든 오래간만이라 반갑네
+에,또... 나 접시샀어 ^0^/
728x90
'쳐묵쳐묵 > 방에서 쳐묵쳐묵'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sens (0) | 2011.06.03 |
---|---|
마카롱보다 더 달게요? - 손병욱베이커리 (2) | 2011.05.14 |
칵테일 이야기2 - 군인의 물방울 (0) | 2011.05.13 |
위스키 한스푼 떨궈서~핫쵸코 (0) | 2011.05.13 |
칵테일 이야기 - 버번콕 (0) | 2011.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