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구웠다 스테이크.
사온게 총 세덩이였고, 엇그제 구운 하나 빼고 나머지를 처치.
냉장고에 이틀 묵혔더니 육질은 좀 더 꾸덕해졌나 싶고.
곁들이로 체코맥주,
버나드 보헤미안을 골랐는데 이거 참 맛있다.
홉향이 두드러지는 IPA계열과는 분명히 다른,
고소하고 진한 맥아의 느낌.
3병 묶음으로 취급되서 좀 가격대가 있는 건데,
행사 끝내기 전 더 쟁여둘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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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웠다 스테이크.
사온게 총 세덩이였고, 엇그제 구운 하나 빼고 나머지를 처치.
냉장고에 이틀 묵혔더니 육질은 좀 더 꾸덕해졌나 싶고.
곁들이로 체코맥주,
버나드 보헤미안을 골랐는데 이거 참 맛있다.
홉향이 두드러지는 IPA계열과는 분명히 다른,
고소하고 진한 맥아의 느낌.
3병 묶음으로 취급되서 좀 가격대가 있는 건데,
행사 끝내기 전 더 쟁여둘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