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장보러 가는길 오며가며 몇번 보기도 했고, 블로그 포스팅도 봐둔적이 있어서
한번쯤 들러보겠다는 생각은 있던 곳
이날따라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가게 안쪽 햇살이 너무도 포근해 보여서 급 들렀다
주문을 위해 메뉴를 살펴보니 흥미가 동하는 파스타 메뉴들이 제법 보인다
그 중에서 고른 캄베리 쥬키니 페투치니
어째서 페투치니가 아닌 링귀니로 나왔는지는 좀 의문이지만
소스라던가 재료들에 대한 만족도는 좋았다
요즘 크림소스는 어지간해선 다 잘하는 걸까
하기사 '직접 만든' 소스를 쓰라고 한다면 토마토는 어쩐지 어렵다는 느낌이다
언제 한번 만들어보기는 할 것 같은데...
여기 화덕피자도 하는데, 아무래도 혼자니까 피자는 다음번으로 -
결국 몇 주 뒤 찾아와 고르곤졸라를 한판 시켜먹고 왔는데, 이때는 글쎄, 대단한 인상은 못받았고
화덕피자라고하니 말인데 라몬타냐는 언제쯤 들러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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